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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드라마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
神이 허락하고 만물이 고대한 영화

몇 년 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2012년 12월 21일 지구멸망설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자랑하던 고대 문명 사회 마야 제국의 달력에서 기인했다. 이를 소재로 한 영화 <2012(2009,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가 만들어질 정도로 마야 달력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 것이 있으니 바로 성경에 기록된 ‘요한계시록’에 관한 이상과 환상이다.

글 백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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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에 나오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예수님께서 6장과 8장에서 하나씩 떼시는 장면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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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요한(구원자)이 예수님의 지시를 받고 배도한 장막성전의 일곱 사자와 교회에게 보내는 회개의 편지.
 
 
 
기독교의 경서 성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이자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책이다.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의 한 구절 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될 만큼 스펙터클하고 난해한 내용들로 기독교 복음 전파 이래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더욱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와 같은 지구 멸망과 인류 종말에 대한 내용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총동원해 여러 가지 이야기로 재생산 되어 왔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을 소재로 한 그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이다.

드라마로 제작된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는 아직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미발표작이라 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에서 제작된 이 드라마는 현재 신천지 성도들에게만 공개된 상태다. 작년부터 요한계시록의 실화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문이 있었던 터라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신천지교회 ‘실상 영화 제작팀’에 인터뷰를 요청,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다

“신약 예언은 주 재림 때 성취됩니다. 요한계시록은 신약 예언의 종합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성취된 적이 없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오늘날 대한민국 땅에서 실제로 성취되었으며 이러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 곧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사건일 것이기에 드라마의 제목을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로 정했습니다.”

드라마 제목부터 상당히 파격적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와 관련, 신천지교회 실상 영화 제작팀은 “요한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2000년 전 예수께서 제자 요한을 통해 약속하신 주 재림에 대한 예언이 오늘날 동방 대한민국에서 성취된 사실을 알리기 위한 실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한계시록은 때가 되기 전까지는 비유와 비사 속에 감추어진 비밀의 사건인지라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며 “오늘날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됐고 하나님(예수님)께서 한 목자를 택하셔서 그 모든 비밀을 알려주시고 증거하게 하셨다. 그 목자는 신천지에 계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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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에 기록된 백보좌 심판에 대한 내용을 형상화했다
 
  
 
 
“요한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그동안 봉한 책이 되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난해하고 비밀로 감추어졌던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성취된 사건들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되는 영상입니다. 이 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예수님께로부터 계시록의 사건을 증거받은 목자의 간증이며, 그 목자가 기획하고 이루신 드라마입니다. 저희 실상 영화 제작팀은 그 목자를 통해 계시록 전장 사건을 증거받고 이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계시록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대부분 SF영화를 보는 듯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곤 했다. 머리에 ‘666’이 새겨진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는가 하면, 인류는 제3차 전쟁이나 행성충돌과 같은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을 맞게 된다. 또한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정도로 섬뜩하고 무서운 장면들이 연출되곤 했다. 이는 그동안의 영화들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결과다. 반면 신천지교회에서 만든 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기존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상상이나 자의적 해석이 아닌 직접 보고 들었기에 요한계시록의 사건을 육하원칙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그릴 수 있었다는 말이다. 가공의 사건이 아닌 실제 일어난 사건을 사실대로 나타낸 실화라는 점에서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는 그야말로 획기적이다. 계시록의 성취 현장에서 예수님께로부터 보고 듣고 지시받은 증인의 증거를 듣고 깨달아야만 제작할 수 있는 영화이기에 아무리 좋은 기술력과 거대 자본을 갖고 있다고 해도 만들 수 있는 영화가 아닌 것이다. 이 성취의 역사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영화는 외려 성경과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는 오직 성취된 실상을 알아야 만들 수 있는 ‘신(神)의 영화’인 것이다.

“신이 예언하신 일을 신이 오셔서 이루셨고, 신의 역사와 도우심으로 제작된 영화다”라는 실상 영화 제작팀의 설명이 와 닿는 대목이다. 구원의 순리를 알아야 천국이 보인다 실상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다 보니 등장인물들에 더욱 눈이 갈 수밖에 없다. 비록 가명을 쓰긴 했지만 실존인물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등장하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는 생소하기만 하다.“ 계시록에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라는 세 존재가 출현합니다. 이들 간에 두 차례의 영적 전쟁이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구원자가 진리의 말씀으로 이겨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창조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떠나가셨던 하나님의 나라가 6천년 만에 구원자인 이긴자의 나라에 임하여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는 세계가 오게 됩니다. 곧 하나님 나라의 창조 순리는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배도하는 자(배도자)가 먼저 있게되고, 그 다음에 구원자가 나타나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라는 세 존재는 계시록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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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신앙인들이 그 모양과 형식은 다르나 창조주(조물주)가 이 땅 가운데 함께 거하기를 기다린다. 눈물도 애통도 사망도 없는 세상을 소망하는 것이다. 이 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바로 그런 소망에 확신을 심어준다.
 
“실상 드라마의 결론이자 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재림 때인 오늘날 하나님께서 택하신 약속의 목자와 또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6천 년 만에 만드신 하나님의 나라 12지파에 대한 내용이며, 그 나라에 만민이 찾아와서 하나님께 경배하게 되고 하나님과 성도들이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을 알린 내용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내용이지만 막상 그 상상이 현실이 된다고 하면,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계시록 실상 드라마가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수 많은 시간 동안 우리 뇌리에 박힌 고정관념을 벗어버리지 않는 한,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내용을 말하고 사실을 말한다 한들 ‘소귀에 경읽기’다.

계시록을 깨달아야 만들 수 있는 드라마 요한계시록은 함부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 난해해 그동안 기독교계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혹 다루고 있다고는 해도 목자마다 자의적으로 해석해 그 뜻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외려 혼란만 초래했다. 성도들이 계시록을 전혀 모르거나 오해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번 신천지교회의 계시록 실상 드라마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는 하나님의 선물과도 같다.

이 드라마가 세상에 공개된다면 그 파장은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자신들이 알고 있던 요한계시록과는 차원이 다른, 아니 다를 수밖에 없는 실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계시록의 실상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성도들에게는 큰 충격이요, 나아가 자기 교회나 자기 목자세계에 큰 환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무후무한 요한계시록의 실화>는 일반적인 세상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며 흥미를 돋우는 차원의 영화도 아닙니다. 그 누구도 바르게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대로 이루어진 실제 사건을 명백히 알 수 있는 신의 영화입니다. 이 계시록 실상 드라마는 만민이 먹을 양식이요 영원한 복음이며, 예수님이 약속하신 한 목자와 그를 통해 창조되는 하나님 나라인 12지파를 알고 깨달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영화)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면 꼭 시청하시고 요한계시록의 참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