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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人들이
찾고 배워 깨달아야 할 것은 뭔가


글 이상면 글마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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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나게 되었고, 왜 늙어 가는가. 또 사람은 왜 아프며, 왜 죽을 수밖에 없는가. 이 지상에서 신앙인들의 영혼을 인도하는 종교지도자들이라면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이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거나 답을 하였지만 이치에 맞지 않으면 결국 사람의 생각과 철학이며 사술일 뿐 믿을 것은 못된다. 이유인 즉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문제는 사람의 차원이 아닌 신(神)의 차원에서만이 그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답을 해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찾아서 배우고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종교를 떠나 천하 만민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성서에 보면, 하나님은 태초에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 아담에게 생기(生氣)를 주어 살게 하셨다. 아담이 받은 생기는 그 영(靈)을 살게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담에게 생명나무 실과를 먹으면 영생(永生)할 것과, 선악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사망(死亡)할 것을 약속하셨다. 아담은 뱀(마귀)의 미혹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죽음을 당했으나 그가 죽은 나이는 930세였다.
   
사람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므로 죽음을 맛보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람이 많은 나라로 자국 언어가 있음에도 영국의 식민지배로 말미암아 영어가 공용 언어가 되었다. 영국의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나라다. 하지만 식민지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태어난 인도의 아이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원래부터 인도에는 자국 언어가 있었음에도 영어 사용이 당연한 것처럼, 아담의 죄로 인해 인생들에게는 사망이 왕 노릇을 하였고 모든 사람들은 죽는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수많은 선인들은 인생의 고통과 죽음에 대해 해결점을 찾고자 애써왔다. 그러나 해결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사후(死後) 세계를 의지하는 종교를 낳게 된 것이다.

불교와 석가의 역사를 약 2600년으로 보면, 불교도 여러 가지 종파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경서는 대개 같으며 석가는 카필라성 왕의 아들 곧 왕자이다. 이 석가는 종교에 예언된 인물은 아니다.

석가가 종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생로병사의 비밀을 알기위해 조물주를 찾아 나선 것이 계기였다. 그러한 석가가 하늘의 음성을 듣고 기록한 것이 불경(佛經)이다. 그러나 석가 자신도 생로병사의 비밀을 해결하지 못했고, 불경에 기록된 내용의 본질을 다 깨닫지도 못했다. 이러한 일은 비단 석가뿐만이 아니다. 기독교 성경에도 보면, 기록된 예언의 참뜻에 대하여 그것을 기록한 선지 사도들도 깨닫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성경에는 생로병사의 이유와 이(죄로 인한 고통과 죽음의 문제)를 회복할 내용과 또 후대 사람들에게 이루어질 장래사(將來事) 등의 내용이 있다. 과거에 약속한 것이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이루어진 것을 바탕으로 하여, 장래의 일에 대한 예언도 그 성취도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곧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했나’라는 순리에 따라 말씀하고 증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창조 받은 사람의 모습을 비롯하여, 죄로 인한 죽음, 창조주께서 떠나신 이후의 죄 사함과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하심, 회복하기 위한 재료, 회복받기 위해 사람이 지켜야 할 약속, 창조주 하나님이 자기 사람(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사는 것, 그때의 삶의 가치 등이 조목조목 설명돼 있다(계 21:3~4), 무엇으로 어떻게 본래와 같이 회복되는가? 지금 나는 어떤 신과 함께하고 있으며, 누구의 모습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선하고 착한 것으로 해결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야 하는가? 하나님의 씨는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과 일은 어떤 것인가? 왜 그리 되어야 하는가?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하셨다’고 기록돼있다. 하나님은 인생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회복시키시려고 성경을 주셨고 성경에는 그 답이 자세하게 잘 기록돼 있다.

이상과 같이 지상의 모든 신앙인 나아가 인류는 그 비밀의 답을 알기를 힘써야 하겠고 그러기 위해 그 답을 가진 자를 찾아 배워야만 한다. 또 배워서 깨달았다면 각 종교는 최고의 경서인 성경을 모든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