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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和’로

하나 된 지구촌

흑암의 시대에서 빛의 시대로


글. 이지수 사진. HWP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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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갈등으로 혼돈하고 공허해진 지구촌에 한 줄기 빛과 같은 ‘평화 대잔치’가 대한민국에서 열렸다. ‘어둠이 짙을수록 그 빛은 더 밝다’는 말이 있듯 이념과 사상, 종교 등으로 인한 내전과 분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흑암한 이때 대한민국에서 들려오는 평화의 소식은 70억 인류에게
유일한 희망이 된다.
 

평화의 꿈이 현실로 성큼
눈으로 확인한 실질적 성과물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UN 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성과물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무엇보다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 21명이 만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의 법제화를 통해 세계평화 실현이 가능하다는 데 전 세계 정치·종교 지도자들이 공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로 다가온다.

DPCW는 전쟁 금지와 무기 감축 등을 골자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세계를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선언문의 내용을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법제화하기 위해 UN 결의안 상정 진행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 논의를 진행하는 등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는 HWPL과 함께한다면 누구든지 평화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현장이었다.

동유럽 국가수반들“ 우리도 함께”
HWPL-발트흑해 이사회 MOU 체결
이번 행사는 초반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비에트 연방 해체 및 독립 국가 연합 창설에 기여한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 이사회’가 HWPL의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선 것. HWPL과 발트흑해 이사회는 공식행사 전날인 16일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고성 평화회담’을 갖고 DPCW를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는 ‘전쟁종식·평화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만희 HWPL대표는 “우리의 인류세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다. 평화의 정신으로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을 물려주자”며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발트흑해 이사회’는 발트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단체로 우크라이나·폴란드·에스토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의 전·현직 대통령들이 자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담에는 이리나 베레시축 발트흑해 이사회 대표,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국무장관인 게나디 부르불리스 발트흑해 이사회 포럼 대표, 빅토르 유시첸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스타니슬라프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최고의회 전 수석의장,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페트루 루친스치 몰도바 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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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HWPL 대표와 발트흑해 포럼 대표 게나디 부르불리스 러시아 전 부총리가 지난 9월 16일 오후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
서 열린 ‘고성 평화회담’에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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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오후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고성 평화회담’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HWPL 대표와 게나디 부르불리스 전 러시아 부총리 겸 발트흑해 포럼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이리나 베레시축 발트흑해 이사회 대표는 “HWPL과 함께 평화적 방법을 통한 분쟁 해결에 힘쓰고, 무력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반도와 발트흑해 지역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고자 본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지구촌 가족 사흘간 열띤 토론
유일한 평화의 답‘ DPCW’
HWPL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만국회의 4주년 행사에서는 국제법, 종교, 여성, 청년, 언론 등 각 분야 국내외 리더들과 10개가 넘는 포럼과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공식행사 첫 날인 17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는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만희 HWPL 대표를 비롯해 칼 리즈레그미 전 네팔 총리, 레오니드 크라프추크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1000여 명은 결의문을 통해 DPCW의 UN 결의안 상정과 국제법 상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공식 지지를 촉구, 사회적 공감대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대표의 활동 참여, 세계 분쟁의 항구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결의등을 다짐했다.

이만희 대표는 “남북 지도자가 평화의 손을 잡는데 어떻게 이것을 매듭짓고 발전시켜 나가느냐가 문제”라며 “DPCW에 대한 내용은 남과 북 지도자가 전부 들어야 될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프레빈 파렉(인도 변호사연합회 대표)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 의장은 “UN은 DPCW를 받아들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법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모르 모하메드 엘-아민 사우프 코모로 외교부 장관은 “코모로는 DPCW 10조 38항을 국가 선언문으로 채택하고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면서 “DPCW야말로 세계평화와 안보를 지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HWPL의 평화 해법이라 할 수 있는 DPCW가 세계 속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의 또 하나의 큰 성과로 평가된다.

DPCW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 물결은 상당하다. 아프리카 대륙 55개국이 참여한 범아프리카의회(PAP)와 MOU를 체결하고 아프리카 각국 대통령 연합기구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에스와티니, 세이셜 등 2개 국가는 DPCW를 국가선언문으로 채택했다. 민간단체에서 제정한 평화선언문을 타국 정부가 ‘국가선언문’으로 채택해 공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미국에서도 UN대사 145명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만국회의의 영향력을 인정하며 ‘DPCW 10조 38항’을 실질적인 평화해법으로 평가하고 UN 상정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HWPL 자문위원 분과 모임에는 전직 대통령 11명을 비롯해 전직 총리와 현직 법무부장관, 외교부장관, 대법관 등 역대 최고 수준의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해 HWPL이 제시한 토론 주제에 따라 DPCW를 통한 평화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거물급 인사들의 열띤 토론 모습은 HWPL의 위상과 만국회의에 참여한 이들의 진정성을 대변했다.

평화국제법제정1분과 좌장을 맡은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분과모임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부가 DPCW의 UN 상정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영향력 있는 전·현직 UN 관계자를 통해 한국 정부가 DPCW를 지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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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같은 날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DPCW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반도 평화통일분과 좌장을 맡은 팔 슈미트 전 헝가리 대통령은 “이 시간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고 있다”며 “HWPL이 만든 DPCW에 핵무기 근절 등 한반도를 넘어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조항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슈미트 전 대통령은 HWPL 자문위원회와 같은 한국 정부에 조언해줄 수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부 기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돕고 대외적으로 지지한다면 한반도 평화통일을 빠르게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DPCW와 함께 HWPL이 제시한 또 하나의 평화의 해법은 ‘종교대통합’이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전쟁 중 약 80%가 종교로 인한 것이기에 전 세계 모든 종교가 가장 믿을 만한 경서를 가지고 종교로 하나 돼야 한다는 것이 ‘종교대통합’의 취지다. 이를 위해 HWPL은 전 세계에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하고 ‘경서비교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 참석한 12개 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종교대통합 협약서에 서명했고 이후 같은 해 10월 11일 첫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소했다. 2015년 2월에는 6개 대륙 모두에 종교연합사무실을 설립했다. HWPL은 현재 총 126개국 218개소의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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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 오후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DPCW의 UN
결의안 상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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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교평화문화증진분과 좌장을 맡은 찬릭 마둣 남수단 대법원장은 ‘종교연합사무실확대’를 종교평화문화 증진의 실질적 방안으로 꼽았다. 그는 “종교인들이 종교연합사무실 활동을 통해 평화가 이뤄지는 특별한 경험을 반드시 해볼 필요가 있다”며 “각 국가는 물론 지역마다 종교연합사무실이 개설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총평에 나선 이상면 HWPL 자문위원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열띤 토론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도출된 결과들을 조속히 현실화시켜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WPL의 활동 중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평화교육’이다. 현재 이스라엘, 필리핀, 미국, 코소보 등 10개국 140여 개 교육기관과의 MOU를 체결해 초·중·고뿐 아니라 대학교에서 HWPL평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평화학교 MOU 체결 추세는 개별 학교에서 교육부로 옮겨가고 있다. 그만큼 각 국가가 HWPL의 평화교육을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HWPL은 올해 6월 평화교육 교재 개발과 번역 작업에 들어갔고 ‘평화캠프’를 통한 평화교육 한국 연수를 진행했다. 2월 조지아에 이어 5월 인도네시아, 6월 이스라엘이 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만국회의에서는 18일 열린 ‘글로벌 평화교육 발
전 포럼’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 체육부, 스리랑카 고등교육 및 문화부, 과테말라 교육부, 이라크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와 HWPL평화교육 시행에 관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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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행사’ 중 진행된 ‘5차 국제법제정 평화위원회’ 세션 참석자들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대한 각국 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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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 지난 9월 17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DPCW의 UN상정과 국제법화를 촉구하는 평화 결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2. 지난 9월 17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한 참석자가 평화 결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3. 언론 콘퍼런스: 지난 9월 19일 ‘제2회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HWPL과 세계 각국 13개 언론사 관계자가 평화 보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 여성 콘퍼런스: ‘한반도 및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9월 19일 열린 ‘2018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발표자의 연설을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5. 종교 콘퍼런스: 지난 9월 19일 40여 개국 종교지도자 260여명이 참석한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종교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6. 청년 콘퍼런스: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평화문화 전파’를 주제로 ‘2018년 세계청년평화콘퍼런스’가 지난 9월 19일 열린 가운데 청년들이 ‘평화의 손편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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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매료시킨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사흘간의 일정 중 18일 메인행사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은 그야말로 평화세계를 미리 보는 듯했다.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모인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법조·종교·언론 등 110개국 200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총 25만 명은 한목소리로 “We are one!”을 외치며 세계평화를 염원했다. 전쟁이 종식된 후 아름다운 평화세계의 모습을 형상화한 HWPL 세계 12지부 회원이 펼친 퍼레이드는 전 세계인을 매료시켰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나는 평화가 나에게 다가오기만 기다렸는지, 평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스스로 생각해봐야 한다. 그냥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시는 각국 대통령님께 부탁한다. 나라와 국민이 원하는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인 DPCW 10조 38항에 서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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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메시지 등을 통해 DPCW가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이 된다는 강한 신뢰감을 표출했다. 축사자로 나선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은 이 대표의 헌신적인 세계평화 활동에 경이를 표했다. 그는 이 대표의 활동에 대해 “온 지구촌을 수차례 순방하면서 직접 각국 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 대학 총장, 국회의장과의 대담을 통해 문화적 외교로 평화를 전파하고 특히 지구촌 청년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며 “(이만희 대표의) 숭고한 목표를 향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빅토르 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세련되면서 심오한 지혜가 담긴 DPCW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지지할 가치가 있다”며 “이 선언문은 국제 전문가의 노력으로 만들었고 평화연대의 근간이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와 HWPL의 끊임없는 활동과 수많은 이의 염원 때문에 소망이라는 게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은 메인 무대가 마련된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국내 26개 도시에서 12만 명이 참여했다.

또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7개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3만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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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각국 전·현직 대통령, 종교 지도자, 여성, 청년 지도자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언론인들“ 평화 소식 전하자”
최고의 가치 이루는 HWPL의 행보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루마니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30개국 1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세계평화 언론 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언론의 자유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세계평화 문화 증진을 위해 특정 국가, 민족, 종교 등의 편향적 시각을 지양하고 언론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나지브 술라이만 이브라힘 나이지리아 연방 라디오 연합 매니저는 “우리는 언론인으로서 중재역할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가 시민사회, 청년, 종교지도자와 같은 이해당사자에게 평화의 소식을 전한다면 언론인으로서 평화의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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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가까워지는 소망


이번 ‘9·18 평화 만국회의’의 모든 성과는 지난 2012년부터 29차례에 걸쳐 평화사절단을 해외에 파견하고 현재 세계 170개 지부에서 평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HWPL의 세계평화활동이 구체적인 결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 결실들은 막연했던 평화의 시대가 바로 눈앞에 와 있음을 직감하게 한다.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처럼 전쟁과 죽음으로 얼룩진 흑암의 시대는 가고 생명과 평화가 꽃피는 빛의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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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평화예술단이 ‘한반도 평화의 빛, 전 세계
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빛을 활용한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9·18 평화 만국회의 참석한 전직 대통령들의 메시지

“우리는 DPCW를 지지합니다”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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