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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평화의 대축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국경·인종·종교·사상을 뛰어넘은
평화의 물결, 지구촌을 감싸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외쳤고,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기도 했지만 지금껏 세상은 전쟁과 분쟁의 소문만 무성했다. 과연 평화의 세계는 오는 것인가. 지구촌 기나긴 역사 속에 그토록 이루고자 하여도 이루지 못했던 평화. 지금껏 그 누구도 풀지 못했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과업. 이제 그 길로 나아가는 문이 열렸으니 인류가 기다리던 평화의 세계가 머지않은 듯하다.

글 백은영 사진제공 천지일보,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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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주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개막식이 열린 지난 9월 1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는 20여
개국에서 온 국가수반과 종교·청년·여성·평화지도자 2000여 명, 관련 단체회원 등 20만여 명이 모여 평화의 대축제를 열었다.
 
지난 9월 17~19일 평화의 물결이 대한민국 서울을 뒤덮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종교대통합 만 국회의
(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는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단초를 제공했다. 그렇게 서울에서 시작된 평화
의 물결은 국경과 인종, 종교, 사상을 뛰어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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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종교지도자들을 형상화한 카드섹션. 1만 2000명이 일사불란하면서도 정확하게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에 전 세계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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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잠실 올림픽경기장에 마련된 평화의 문으로 입장하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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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온 국가수반들이 올림픽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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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WARP에 참석하기 위해 개막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지구촌 평화의 축제가 열리다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북적였다. 지난 9월 17일, WARP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의 개막식은 20여 개국에서 온 국가수반과 종교·청년·여성·평화지도자 2000여 명, 관련 단체 회원 등 20만여 명이
함께 만든 그야말로 평화의 대축제였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HWPL 회원들은 올림픽주경기장을 HWPL 엠블럼으로 수놓았고, 1만 2000명의 인원이 동원된 카드섹션은 전쟁의 아픔과 처참함 등을 이미지와 글자로 형상화하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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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지난 9월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개막식에서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 세계 종교지도자, 전·현직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행사를 주최한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김남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를 포함해 1200명의 귀빈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섹션의 이미지와 문구들이 순식간에 변하며, 평화를 외칠 때에는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잠실벌이 떠나갈 듯했다. 이는 개막식의 주제이기도 한 ‘하늘문화로 하나 된 세상’을 형상화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창조주의 뜻이 하나이듯 분쟁과 전쟁 없이 모든 이들이 하나로 모이면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HWPL의 메시지에 더 이상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고 ‘하나’가 되는 순간이 개막식 내내 연출됐다.

1만 2000명이 하나 되어 만들어내는 카드섹션은 많은 인원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일사불란하고 정확했다. 개막식을 지켜봤던 내외신 기자들과 국내외 참석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랐다던 세 가지 중 하나가 ‘카드섹션’이었던 만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HWPL의 질서정연함과 84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생기가 넘치는 이만희 대표의 건강함이 세계인을 놀라게 한 나머지 두 가지다.

저녁 늦게까지 이어진 개막식 문화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평화의 아리랑’ 퍼포먼스와 함께 어둠 속에 펼쳐진 별빛의 축제였다. 어둠이 내려앉은 경기장 관중석에서 수만 개의 빛이 별처럼 반짝였고, 주최 측과 귀빈들이 모두 내려와 차산농악대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세계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 평화의 물결에 동참이라도 하듯 관중석 곳곳에서도 춤을추며 흥겨워하는 모습이 연출됐으며, 저마다 이 감격스러운 장면을 담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평화는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가슴 속을 파고들었다.

세계 평화 이룰 재료 ‘하늘문화’

수많은 사람들이 외쳤지만 이루지 못했던 세계평화. HWPL 이만희 대표는 그 이유를 평화를 이룰 재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는 평화운동을 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고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도 많습니다. 허나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왜 고생스럽게 평화의 일을 하느냐면 제게는 ‘평화의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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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WARP 마지막 날인 지난 9월 19일 외신 기자들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WARP의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외신 기자들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HWPL의 행보를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만국회의 전까지 ‘평화의 답’ 즉 평화를 이룰 재료를 들고 3년 동안 지구 14바퀴를 돌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났다. 여든넷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빡빡하고 고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도 평화를 이룰 재료 즉 ‘하늘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평화의 재료를 들고 이 대표는 각국 전·현직 대통령들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에 사인하고, 제정된 국제법에 서명함으로써 이 일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이 대표의 진심에 감동한 각국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대표를 초청해 평화운동에 동참할 뜻을 전하고, 각국 국영방송과 언론에서는 이런 이 대표의 평화행보를 취재하기에 바빴다.

전 세계 정치·종교·청년·여성·평화지도자들이 각자의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것도 14차례에 걸친 해외순방을 통해 한결같이 평화를 외친 이 대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 모인 이들은 입을 모아 이 대표의 평화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고, HWPL 평화
행보를 적극 지지했다.
 
이 대표가 말한 평화를 이룰 재료, 그것은 먼저는 전 세계 모든 종교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알 듯이 세계 곳곳의 심각한 분쟁이 종교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종교대통합을 이뤄야 하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가 말하는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다.

“세계평화를 진정 이루고 싶다면 종교를 먼저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종교의 본질은 평화입니다. 서로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은 사람을 죽이는 분쟁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나가 되어 평화의 세계를 이뤄야 합니다.”

HWPL 산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또한 “세계평화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다 모여 있는 만국회의를 통해 참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한다”며 “만국회의에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사자가 되겠다고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는 것 자체가 평화를 이룰 엄청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처럼 변함없고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치를 진리라고 하듯 이 대표님이 전하는 하늘문화에는 그 진리가 담겨있다”며 “하늘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배운다면 일생을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이 대표님이 평화의 실체이며 전 세계의 정신적 지도자임을 알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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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둘째 날인 지난 9월 18일 평화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만희 대표(정중앙 왼쪽), 김남희 대표(정중앙 오른쪽)와 정치·종교지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 꽃 피운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

“우리 종교 대표와 지도자들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태어난 이 시대의 사명자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구촌에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어 만대의 유산으로 남긴다. 하여 종교대통합으로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한다.(종교대통합 협약서 中)”
 
WARP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는 성공회 2명을 포함해 가톨릭,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 시아파, 이슬람 수니파,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칸돔블레교, 자이나교, 바하이교 등 11개 종교의 대표급 지도자 12명이 함께했다. 세계평화를 위해 서로의 종교를 내려놓고 창조주 안에서 하나가 되기로 한 것이다. 이들 종교지도자들의 서약을 필두로 전·현직 대통령, 각국 단체 대표 및 각 교계 종교인 등 2000여 명이 평화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HWPL의 평화운동에 동참했다.

HWPL 이만희 대표 역시 6.25전쟁을 직접 겪은 참전용사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 대표는 84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14바퀴나 돌면서 각국 정치·종교지도자를 만나 전쟁종식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호소해왔던 터다. 이런 이 대표의 진심에 감동한 전
세계 정치·종교지도자가 바로 이날 평화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이 대표와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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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만국회의 둘째 날인 지난 9월 18일 열린 평화협약식은 ‘국제법안 제정 발의 협약서’와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11개 종교의 대표급 지도자 12명이 서약한 ‘종교대통합 협약서’는 말 그대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대통합을 이루는 일에 동참할 것을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그리고 평화의 사자 앞에서 서약한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평화협약식에서 “이제는 종교지도자 여러분이 참으로 영원한 것을 위해 일할 때가 왔다. 바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종교대통합을 이루는 일”이라며 “이는 또한 창조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로써 부패한 한 시대가 가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영원한 평화의 세계가 도래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세계,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기초석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신기한 것은 이 평화협약식이 거행되던 날, 하늘의 구름이 한 곳으로 몰려드는 진기한 풍경이 펼쳐졌다는 사실이다. 기자 또한 만국회의 둘째 날,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63빌딩으로 가는 도중 하늘의 구름이 반으로 갈리는 현상을 목격한 바 있는데, 그날 많은 언론이 이 기이한 현상을 포착해 포
토기사로 전송하는 일이 속출했다. 한 기자는 63빌딩을 에워싼 구름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그 시각 63빌딩 안에서는 분과별 만국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평화협약식이 거행되고 있었다. 만물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 평화의 세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것처럼 만국회의 기간 내내 특이한
형상의 구름이 포착되곤 했다.

“연구원·학자·정치가도 생각하지 못한 일”

WARP에 참석한 전 세계 정치·종교지도자들 및 여성·청년그룹 대표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HWPL의 하늘문화를 전 세계인들이 공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자 ICD 의장은 “이 대표가 이끄는 하늘문화를 봤을 때 매우 감동했다”며 “이것은 많은 연구원, 학자, 정치가들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것을 모든 사람이 배울 수 있게 해야 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민다나오의 안토니오 레데스마 대주교는 “HWPL은 우리를 인도하는 강한 빛”이라며 “이 대표가 민다나오에서 이슬람과 기독교 간 마음을 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것처럼 하늘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해 모두가 화합하도록 해야 한다. 하늘문화는 우리 안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예멘의 타와쿨 카르만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분쟁과 전쟁의 원인은 종교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극단주의적인 사람들, 종교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있다”며 “진정 평화를 사랑한다면 이 대표의 말처럼 한 종교를 가지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우리가 한 창조주를 믿기 때문
이다. 이 대표의 식견을 모든 비정부기관에 공유해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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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WARP의 대미를 장식한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한 HWPL 회원들이 ‘전쟁종식·세계평화’를 외치며 환호하고 있다. 이날 새벽 평화
걷기대회가 열릴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위로 무지개가 떠올라 마치 ‘평화’를 약속하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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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의장대와 군악대, 취타대를 선두로 WARP를 주최한 이만희 대표와 김남희 대표, 국제청년그룹의 김두현 대표가 각국 국가수반, 대법관,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한 모습. ‘전쟁종식·세계평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밝다.
 

 
HWPL 평화의 물꼬를 트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행해졌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평화세계의 물꼬를 텄을 뿐 아니라 누구라도 ‘평화’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만국회의가 열리는 동안 ‘평화를 행하는 사람들(평행사)’은 청계광장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참 사랑과 평화’ 행사를 개최, WARP
개막식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등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WPL의 평화운동을 지지하고 있다는 ‘평행사’는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영상,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는가 하면, 평화발언대 포토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만국회의 기간 내내 행사를 취재했던 80개국 150여개 내외신 기자 260여 명은 “평화의 새 시대를 여는 순간을 취재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며 입을 모았다. 미국 NBC 투데이쇼 밥 닷슨 앵커는 “이 대표가 하는 활동에 대해 미국에서도 익히 들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했다”면서 “이 대표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각국 대통령과 종교지도자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방법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대표의 대표적인 평화 성과인 필리핀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을 적극 보도했던 필리핀 국영방송 PTV의 엘리자베스 카친 기자는 “이 대표의 중재로 평화협정이 이뤄진 이후에 민다나오 전체에 평화의 분위기가 퍼져가고 있다”며 “이 대표와 함께라면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은 반드시 이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만국회의를 통해 평화는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실현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HWPL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보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처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는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진행한 평화걷기대회로 그 피날레를 장식했다. 139개국 650여 개 청년단체 회원과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와 평화걷기대회는 전 세계인의 가슴에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새기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평화의 하나님 만세! 종교대통합 만세! 평화의 사자 만세!”

HWPL 이만희 대표의 만세삼창과 함께 시작된 평화걷기대회는 세계평화를 위한 힘찬 도약이자 종교대통합을 향한 세계인들의 약속을 다시금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 서울 하늘 아래서 울려퍼진 “We Want Peace!(우리는 평화를 원해요!)”의 함성이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가슴마다 불길처럼 번져가길 바라며, 머지않아 도래할 평화의 세계를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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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가 “평화의 하나님 만세! 종교대통합 만세! 평화의 사자 만세”를 외치며 평화걷기 대회가 시작됐다. 밴드를 앞세우며 출발한 평화걷기대회는 HWPL 이만희 대표와 IWPG 김남희 대표, 국제청년평화그룹(IYPG) 김두현 대표, 전·현직 국가수반, 대법관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이 뒤를
이으며 세계평화의 첫 걸음을 함께했다.